글의 목차
1.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 분위기
밴쿠버 다운타운은 가장 복잡한 지역입니다. 누군가가 밴쿠버에 여행을 온다고 하면 가장 많은 방문장소가 모여있는 곳이 밴쿠버이기도 하고, 광역밴쿠버 내에 큰 회사들은 거의 밴쿠버 다운타운에 모여있는 기업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평일에도 복잡하지만 주말에는 정말 복잡한 지역이 바로 다운타운입니다. 반면 다운타운에서 살면 왠만한 명소들은 대중교통으로 간단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한달살기를 고려한다면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지만 다운타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드리면 매우 현대적이고 활기찬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연히 광역 밴쿠버 지역의 상업, 문화,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알려져 있고 푸른 산들과 바다 사이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은 높은 첨탑들과 현대적인 건물들이 드문드문 세련된 공원과 넓은 길가에 펼쳐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지역은 랍슨 스트리트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카페, 예술 갤러리, 박물관 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은 스카이라인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스탠리 파크는 밴쿠버 시내에서 가장 큰 도시 공원으로, 넓은 초목과 푸른 잔디밭, 호수가 있어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이상적입니다. 또한 밴쿠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은 전망대도 있어서 멋진 시내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 시설이 있습니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현대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밴쿠버 국제 영화제는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영화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밴쿠버 극장은 다양한 공연과 연극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저도 항상 출장을 가면 밴쿠버 아트 갤러리를 들르곤 하는데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미술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도 많이 열리고 관람이 편하게 되어있어서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은 음식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다국적 요리부터 현지 해산물과 생선 요리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또한 쇼핑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패션 브랜드의 매장, 백화점, 독특한 부티크 상점 등 다양한 쇼핑 명소가 있습니다. 매트로타운은 밴쿠버에서 가장 큰 쇼핑 지구로, 유명한 상점과 쇼핑몰이 위치해 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쇼핑을 할 때는 저는 개인적으로 퍼시픽 센터에 주차를 하고 랍슨쪽을 둘러보고 쇼핑을 합니다. 가격은 좀 있지만 가장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현대적인 도시 생활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적었지만 밴쿠버 다운타운은 한편으로 가장 위험한 도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캐나다는 한국과 달리 마리화나가 합법으로 지정이 된 나라입니다. 다운타운내에 번화가도 있지만 정말 1~2블럭만 들어가면 노숙자들이나 마약에 빠진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안가면 되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자칫 길을 모르고 구글 맵에서 알려주는 대로 걷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 안에 있게 되고 그 특유의 향기도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공격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지만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다운타운에서 한 달 살 계획이 있으신 경우는 그런 지역들을 반드시 확인하고 생활할 곳을 정하셔야 하겠습니다.
2. 다운타운 한달살기 숙소
(1) 밴쿠버 다운타운 한달살기 중심부
밴쿠버 다운타운 중심이외에도 East / West Vancouver가 있습니다. 보여드리는 하우스 렌트 리스트들은 다운타운 중심부 아파트입니다. 얼마나 오래되었고 새것 인지에 따라, 그리고 그 아파트가 얼마나 관리가 되었는지에 따라 렌트 가격의 차이가 다릅니다.
1베드룸+1화장실 CAD2,000 ~ 4,000 까지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2베드룸+1과 1/2화장실 CAD3,000~7,000까지 입니다.
오래되고 작은 빌딩에 나뉜 아파트에서 한달살기는 대부분 세탁기는 공용으로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할 것이며, 저렴하기에 많이 시장에 나오지 않습니다.
(2) 밴쿠버 다운타운 외곽
밴쿠버 다운타운 중심부는 대부분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캐나다 다운타운 한달살기의 감성은 그보다는 하우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운타운을 조금 벗어나면 이렇게 하우스들이 있습니다. East / West Vancouver로 지역이 표기되어 있으며, 이러한 하우스 안에 현관문이 3곳, 4곳으로 나누어진 집들도 있습니다. 렌트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집들이 많습니다. 다운타운 한달살기를 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지 않나요?
또한, 관리가 잘 된 집이지만 집이 1년이상 비워져있으면 Vacancy Tax라고 하는 빈집세를 집주인이 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렌트를 주는 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좋은 가격에 하우스 1층으로 방1개 내지 2개이상 렌트가 가능합니다.
(3) 에어비앤비
기존과 동일한 조건으로 검색하였습니다. 에어비앤비도 역시 다운타운 한달살기에 적합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만, 가격대가 다른지역보다 훨씬 높은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이나 지리적 위치를 잘 확인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에어비앤비로 밴쿠버 다운타운 한달살기를 알아보신다면 반드시 후기를 확인하고 그 숙소와 관련한 정보를 다양하게 모아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자칫하면 다운타운 한달살기를 하는 동안에 갑작스럽게 한달살기 숙소를 변경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한달살기 장소를 에어비앤비로 정하실 때는 주의하여 결정하시길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3. 다운타운 한달살기 캠프 소개
밴쿠버 다운타운에도 다양한 캠프가 있습니다. 물론 대학에서 진행하는 (UBC, SFU) 프로그램이 규모가 크고 오랜 경험의 노하우가 있기에 가장 먼저 추천을 드립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1) VISST CAMP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캠프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Summer 뿐만 아니라 별도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교육에 경험이 있는 기간입니다. 과학관련 활동 중심입니다.
· Type : Day camp, After-School , Weekend classes, Virtual camp/Program
· Focus : STEM
· Cost : $250 to $295 / Program
· Ages : 10 to 17
프로그램은 계속 업데이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경우 즐겨찾기로 등록하시고 확인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단한 소개글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Join us for STEM focused after school, weekend, spring and summer camps designed for kids and teens aged 10-17. We offer topics not taught in regular school, from coding for robotics, to machine learning, building an electric motor, and bridge design. Our camps are designed and taught by award-winning PhDs, experts and veteran teachers, and are based on hands-on activities to keep participants engaged. At VISST, cultivating curiosity and having fun are explicit goals of our programs and school. Contact us today to register.
(2) Zen Maker Lab
Zen maker Lab 에서 진행하는 캠프입니다. 해당 캠프는 North vancouver에서 진행되지만 다운타운에서는 거리상으로 괜찮을 것 같아서 추천 드립니다. 2023년 Summer 캠프가 올라왔고, STEAM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계속 진행하던 곳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내용을 잘 살펴보고 관심이 있으시면 진행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 여름캠프 : 오전 9시 30분 ~ 오후 3시 30분 / 방과후 케어 있음 ( 3시 30분 ~ 5시 30분)
· 대상 : 3 Group 으로 나뉨 ( 7세 ~9세 , 10세 ~ 12세, 13세 ~ 16세)
· 프로그램 ( 나이에 따라 다름)
(3) Vancouver Outdoor Society
학습 위주의 캠프를 소개했으니 활동적인 캠프도 소개해 봅니다. 한 달 살기로 가는 케이스는 많은 경우가 초등학생이나 그보다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중학생이상의 자녀를 데리고 가는 상황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고등학생들이 중요한 학습시기인 방학을 한국에서 보내지 않고 외국에 가는지는 따로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많은 케이스를 상담했기 때문에 어떤 케이스는 한국에서 학습을 위한 방학을 보내기보다는 환경을 당장 바꿔주어야 하는 상황도 있기 때문이죠. 환경적인 변화가 필요하여 온다면 저는 이 캠프를 추천 해 드릴 것 같습니다.(중고등학생) 사이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자연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입니다.
단기간에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은 현재는 2주 프로그램인 Canada West Coast Dream Adventure 가 가능하겠습니다. 단기로 오시는게 아니라 장기로 올 경우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고려해 보실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를 확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4) Vancouver Debate camp
2023 Debate Camp는 기간에 따라 2곳에서 진행 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캐나다 지역별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지역에 따라 참고를 해주시고 이곳에는 밴쿠버 지역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소개를 드립니다. 기간에 따라 다른데 2023 Debate Camp는 2곳에서 진행이 됩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한달살기를 하면서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은 이 외에도 꽤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한테 어떤 활동이 좋을지는 부모님이 직접 알아보고 전문가와 상의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자세히 정보를 알아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한달살기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경험적인 측면에서 성장하는 것이 올바른 목표를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와 즐겁게 생활해보고 어려움도 겪고 해결해 나가는 경험은 어떤 것보다 값진 기억으로 자녀에게 남을 것입니다.
4. 주변 정보
다운타운은 워낙 좋은 곳이 많고 명소가 많아서 따로 정리를 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음식점과 같은 것은 Yelp를 찾아보는 것을 매우매우 추천합니다. 그 외에 상점들과 주요 장소를 간단히 표기하였습니다.
정말 좋은 곳들이 많지만 가능하면 주말에 아이를 데리고 예일타운쪽이나 잉글리시 베이 비치를 산책하고 맛있는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하면 정말 외국에 있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아이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되고 부모님도 많이 리프레시 될 것입니다. 다운타운은 주차비가 꽤 비싼데 싼 곳을 찾으려고 막 노력하기보다는 가능하면 중심지에 가깝고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저는 출장을 가서 다운타운을 갈 때는 항상 Pacific Centre에 주차를 합니다. 스탠리 파크를 가서는 지도에 표기한 Tea house 쪽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복잡한 곳을 싫어하다보니… 다만 자전거를 타고 싶은 경우라면 다른 곳에 주차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지도는 참고용이니 더 조사하시고 방문할 곳들을 정리하여 나만의 지도를 만들고 밴쿠버에 가시면 좋겠습니다.
(1) 스탠리파크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밴쿠버 시내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한달살기를 한다면 꼭 가볼 명소이고 한번이 아니라 여러차례 갈 겁니다.
스탠리 파크는 넓은 면적과 다양한 경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밀림과 숲, 잔디밭, 호수, 해안선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스탠리 파크 내부에는 여러 개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트레일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숲의 신비로움을 탐험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곳을 걸어서 다 둘러보기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저도 여러번 출장을 가며 항상 들르는 곳이지만 아직도 다 돌아보지 못할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죠.
이 곳에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 종류를 볼 수 있습니다. 캐노피 워크웨이(Canopy Walkway)는 고랭지 숲을 높이 떠받치고 있는 산책로로, 숲의 온기와 색다른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과 수목원에서는 다양한 식물, 조류, 동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탠리 파크의 또 다른 매력은 시내 전망입니다. 스탠리 패턴(Stanley Park)은 밴쿠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시내의 고층 빌딩과 해안선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해안 선상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동안 시원한 바다 바람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prospect 포인트라고 되어진 곳인데 전망이 아주 훌륭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결혼식 전에 촬영을 이곳에서 해서 특히나 인상깊은 곳입니다.
스탠리 파크에는 다양한 시설과 활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탠리 파크에 오면 다들 자전거를 탄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셨죠? 공원 입구에 정말 많은 업체들이 바이크 렌탈 서비스를 통해 자전거를 대여하고 공원 내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또한, 인라인 스케이팅, 스케이트보딩, 골프, 테니스, 수영, 컵인포스(Capilano Suspension Bridge)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탠리 파크에는 또한 레스토랑, 카페, 선착장, 수영장,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와줍니다. 개인적으로 방문전에 어디에 주차를 할지 생각하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2) 밴쿠버 아트 갤러리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 시내에 위치한 예술의 중심지로, 다양한 전시물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갤러리는 현대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예술 애호가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꼭 여행지에서 갤러리를 들르는데, 제게는 꽤 영감을 주는 곳이었기에 추천 드립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한달살기를 하면 꼭 가볼 장소로 추천합니다.
대개 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이 기본적으로 있고,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는데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훌륭한 예술 작품 컬렉션을 자랑합니다. 주요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회화, 조각, 사진, 인쇄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갤러리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현대 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전시물 외에도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아티스트 토크, 강연, 워크샵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되어 예술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건물도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06년에 건립된 옛 밴쿠버 경찰서 건물을 개조하여 현재의 갤러리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건물은 역사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밴쿠버 시내의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주변 거리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못 길을 들어서면 당황할 수 있어요. (헤이스팅스 거리 조심)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밴쿠버 국제 영화제와 함께 밴쿠버의 예술적인 면모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밴쿠버 국제 영화제는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영화 축제로, 다양한 영화 작품과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예술의 아름다움과 힘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예술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밴쿠버를 방문한다면 밴쿠버 아트 갤러리를 꼭 방문하여 색다른 경험을 해보길 추천 드립니다.
5. 밴쿠버 다운타운 한달살기 정리
밴쿠버 다운타운 한달살기는 기존 소개드렸던 지역들보다는 확실히 숙박비가 비쌉니다. 안전과 관련해서도 염려스럽기도 하고 엄청 복잡한 곳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아침과 낮에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녁이 되면 정말 어둡고 비가 많이 올 때는 무섭기도 할 만큼 한국의 도심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대학생이거나 성인이 유학을 간다면 크게 상관없을 수 있지만 아이를 데리고 생활하기에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한 달 살기는 단순히 가족 여행으로 한 주 정도 머무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밴쿠버 다운타운 한달살기를 한다면 시내의 명소들은 다 둘러볼 수 있고 가까운 장점이 있지만 평일에는 주말처럼 붐비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도 다운타운은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은 트래픽으로 너무 가기 싫어요. 그래도 서울보다는 덜 막힘)
[지역별 변동되는 비용]
– 괜찮은 숙소 주거비는 한달기준 400-500 만원정도는 되야한다고 생각
– 자녀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 한달기준 (프로그램별 상이하나 50-100만원)
[고정비용]
– 항공권은 왕복 350-400만원(성인 1, 소아 1)
– 식비는 현지물가 고려 2인 기준 100-200만원
– 차량 렌트비 한달기준 100만원(보험 포함), 주유비 30만원
– 추가적인 비용은 예비비, 통신비, 주말 Activity 비용(비용이 드는 활동의 경우) 그리고 개인쇼핑
(예비비는 최소 100 ~ 300만원)
- 전체 합치면 최소 1050만원 ~ 1600만원 예상
밴쿠버 다운타운 한달살기가 결코 저렴한 비용은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기 때문에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밴쿠버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싶은 분은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