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달살기 써리 Surrey 장기 숙박이 가능한 숙소 캠프 2곳


글의 순서


오늘은 광역 밴쿠버의 여러 지역 중 한 곳인 Surrey(써리)를 소개 드립니다. 자녀와 한달 살기나 여행을 오는 분들에게 제가 작성하는 정보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에도 있는 내용이라 중복일 수 있지만 구글을 이용하는 분들도 있고, 앞으로의 내용들은 구글에서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니, 이 포스팅을 통해 해당지역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내용으로 궁금하신 점들은 편하게 쪽지나 댓글 남겨주시면 회신 드리겠습니다. 그럼 밴쿠버 한달살기 써리 지역의 숙소와 캠프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역시 가장 먼저 쓰여진 글을 참고하시면 훨신 편하게 내용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추천드립니다.

밴쿠버 한달살기 : 계획 교육 5개 지역

1. 써리 Surrey 소개 및 지역 분위기

써리(Surrey)는 꽤 큰 지역으로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는 차로 30-40분 정도 거리이며, 스카이트레인이 있어 다운타운까지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제 기억으로 10년 전만 해도 써리는 이미지가 좋지 않은 도시였습니다만 최근 몇년 사이 대기업 개발사들로 인해 도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캐나다 종합대학 순위 1위인 SFU의 써리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UBC 캠퍼스도 향후 몇년안에 지어질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다양한 대학들과 학교들 그리고 기업들이 써리쪽으로 이주가 진행 중입니다.

써리 내에는 Guildford Town Centre Mall이 크게 있어서 일상에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길포드 몰에는 Apple, Hudson Bay, Walmart, London Drugs, Pharmacy, Clinic, H&M, Sephora, Saje, Victoria secret, Muji 등 다양한 샵들이 위치해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쇼핑이 가능합니다.

또한 써리에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한인마트 뿐만 아니라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생활 해 보았지만 한달살기를 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아주 적합한 도시입니다.

2. 숙소 정보 및 예상 비용

써리는 랭리와도 가깝고, 버나비와 코퀴틀람과도 다리만 건너면 금방갈수있는 좋은 장점이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써리지역 안에 Surrey – SFU도 있고, 다양한 사립학교와 공립하고 그리고 많은 공원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거주하시게 좋은곳입니다.써리는 상대적으로 밴쿠버 다운타운 보다는 조금더 저렴한 숙소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준비한 아래 내용들을 확인하시면 캐나다 1년 살기 비용을 세울 수 있으시니 잘 참고 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써리 또한 다양한 거주 형태를 가지고 있고 대표적으로 아파트 / 타운하우스 / 하우스 등이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아파트를 선호하시지만, 만약 아파트보다 좀더 저렴하지만 방이 한두개 더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는분들은 하우스 1층 및 반지하를 찾으시기도 하세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거주하시는 곳이라면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아니면 하우스 1층정도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끔 상담을 나누다보면 성급 holiday inn 에 한달 거주하시겠다고 하는 분도 있는데 이는 너무나 잘못된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외국의 모텔은 한국과는 다르게 꽤 위험한 곳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반면에 ihg hotel 성급의 숙소를 찾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 대부분 좋은 호텔들은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습니다.

(1) 밴쿠버 한달살기 써리 타운하우스

타운 하우스 가격은 연차와 방갯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해집니다. 보통, 타운하우스 (방3-4개/화장실2-3개) 는 CAD 2,500 ~3,980 /monthly 가격을 이루고있습니다. 가장 신축 타운하우스에다가 방이 4 개 이상라면 3,500~3,980까지도 하지만, 조금 발품팔아 찾아본다면 방3개 정도에 CAD2,500~3,000까지의 타운하우스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2) 밴쿠버 한달살기 써리 아파트

써리에도 아파트가 많이 지어져 있습니다. 코퀴틀람/버나비/다운타운정도는 아니지만 신축 아파트가 많기에 가격대도 다양하고 또한 깨끗한 시설로 지내실 수 있습니다. 또, 아파트 바로 옆에 skytrain/ bus station등 대중교통 사용하시기에도 편리한 위치에 있답니다.

  • 1 Bed + 1 Washroom
    원배드 / 화장실 1개로 이루어진 신축 아파트는 대개 CAD 1,600 ~ 2,000 대로 다양합니다.
  • 2 Bed + 1-2 Washrooms
    방 2개 , 화장실 1-2개로 이뤄진 신축 아파트는 CAD 2,000 ~ 2,800 입니다.

숙소를 구하실때에는 에어비엔비 와 Craigslist, Facebook market등을 통해서 단기로 구하실수있으시지만, 현지에 신용이 없으시다면 Craigslist와 facebook market에서 구하시는것은 조금 어려우실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개별적으로 집을 찾아보길 원하시는데 도움이 필요하시면 쪽지나 메일 주시면 안내 도와 드리겠습니다.

(3) 에어비앤비 한달 살기

밴쿠버 한달살기 써리에도 다양한 형태로 정말 많은 에어비앤비가 있습니다. 밴쿠버 한인 에어비앤비도 찾으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한국사람을 조심하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오히려 더 의지하게 되고, 모든 정보가 그게 맞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리스크가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써리가 워낙 넓은 지역이다 보니 써리 내에 어느 지역에 머무실지 확인하시고 살펴보시는게 중요합니다. 다음은 임의로 조건을 주고 검색한 써리 내 에어비앤비 정보 입니다.

– 지역 : Surrey, BC
– 기간 : 7/15 ~ 8/15
– 인원 : 성인 1명 , 어린이 2명
– 필터 : 집 전체 단독 이용

다양한 숙소가 제공 되며, 비용도 각기 달라서 검색하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270만원~ 430만원까지 다양한 조건으로 보여 집니다. 직접 살펴보실 수 있도록 검색했던 링크 공유 드립니다.

또한 에어비앤비의 경우 선택시에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를 소개한 유투브 영상을 하나 공유 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3. 써리 주변 2023 여름캠프 소개

우선 광역 밴쿠버로 아이와 한 달 살기를 하러 오시면 대학교에서 현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Summer Program을 추천합니다.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와 SFU(Simon Fraser University) 프로그램은 워낙 큰 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음의 대학 프로그램 소개글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1) City of Surrey Summer Day Camp (지역 캠프)

밴쿠버 한달살기 써리 시에서 진행하는 Summer camp는 4월 10일 조기등록이 시작 되었습니다.

· 대상 : 3세 ~18세 사이
· 시간 : 프로그램별 상이
· 프로그램 : 다양한 스포츠, 시각 예술, 공연 예술 등

현재 여름캠프는 6/3 ~ 9/2까지 진행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의 Summer camp digital guide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이드에는 다음과 같이 일정별 자세한 프로그램들이 소개 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2) Arts Umbrella Summer Program(지역캠프)

Arts, Design, Dance, Theatre, Music, Film 등 예술과 관련된 캠프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미술이나 음악을 좋아하는 자녀를 두셨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추천 드립니다. 일정이 이미 나와있고, 주 단위로 나뉘어 있습니다.

· 일정 : 7/3 ~ 8/25
· 비용 : 프로그램별 상이

등록페이지로 이동하면 대상, 기간, 장소, 수업시간, 비용 등이 표시됩니다. Full 은 벌써 마감이 된 프로그램입니다. 해외도 한국만큼 빠르게 여름방학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지의 캠프를 운영하는 곳들이 부모 모시는 심정으로 운영을 한다면, 참 좋겠지만 부모님의 마음과는 간혹 다를 수 있기에 꼭 잘 챙겨서 우리 아이들을 관리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4. 밴쿠버 한달살기 써리 주변정보

써리내에 주요위치를 표기하여 정리 해 보았습니다. 랭리와 마찬가지로 추가적인 정보들은 따로 문의주시면 추가하여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현지에서는 차량 네비게이션보다 핸드폰의 구글 맵을 더 많이 사용하시게 될 것이기에 자주 방문할 장소들을 구글 맵에 정리해 두시면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5. Surrey 에서 한달 살기 정리

밴쿠버 한달살기 써리는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큰 땅의 도시이고 인구는 2번째로 많은 도시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고 교육기관들이 많아지면서 써리도 발전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다운타운도 차로 30-40 분 거리이고, 한달 살기에 필요한 모든 환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써리에서 한달살기를 원하시면 개인적으로는 길포드 몰 인근을 추천 드립니다.

[지역별 변동되는 비용]
– 써리에서 그래도 괜찮은 숙소 주거비 한달기준 200-300만원 (랭리랑 비슷, 아파트 원룸의 경우 150부터도 가능)
– 아이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 한달기준 50-100만원

​[고정비용]
– 항공권은 왕복 350-400만원(성인 1, 소아 1)
– 식비는 현지물가 고려 2인 기준 100-200만원
– 차량 렌트비 한달기준 100만원(보험 포함), 주유비 30만원
– 추가적인 비용은 예비비, 통신비, 주말 Activity 비용(비용이 드는 활동의 경우) 그리고 개인쇼핑
(예비비는 최소 100 ~ 300만원)
– 전체 합치면 최소 850만원 ~ 1400만원 예상 : 랭리와 비슷한 수준​

이것으로 써리에서 한달살기 : 지역선정 써리(Surrey)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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