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목차
- 밴쿠버 한달살기 :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자!
- 실제 계획을 실행하자!
- 항공권 구매하기
- 지역 선정 및 숙소 예약하기
- 다운타운 Downtown
- 써리 Surrey
- 랭리 Langley
- 코퀴틀람과 버나비 Coquitlam and Burnaby
- 노스밴쿠버와 웨스트밴쿠버 North Vancouver and West Vancouver
- 자동차 렌트하기
- 출국 준비하기
- 현지 생활에 대한 이해
- 추가 정보안내
밴쿠버 한달살기 :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자!
안녕하세요? 밴쿠버 한달살기를 계획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밴쿠버에서 왜 한달을 살고자 하는지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부모님들의 답은 비슷합니다. 안전하게 아이와 지내고 싶고, 현지생활을 하면서 좋은 교육의 기회를 자녀에게 제공해 주고 싶은 것입니다. 여행은 즐겁고 안전하게 짧게 다녀오는데에서 끝이 나지만 한달살기는 교육이라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육적인 효과를 가져와야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교육자입니다. 어떤 부분이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될 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적인 어려움은 이에 대한 결정을 망설이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과정에서 기회를 보고 많은 업체들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이유로 볼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돈이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고 사업기반의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말 교육적인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곳을 찾기 어려운 것이 업계에 속해있는 제가 보는 시선입니다. 정말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 한달살기와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시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교육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에
이런 프로그램을 만약 내가 내 아이를 데리고 다녀오면 정말 후회할텐데.... 부모님들은 정말 이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고 다녀오는 걸까?
싶은 곳들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물론 한달살기를 직접 하나하나 꼼꼼히 계획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너무 많은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와 현지에 직접 살지 않기 때문에 알 수 없는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현지 업체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선택하고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모든 업체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겠지만, 교육적 마인드보다 사업적 마인드가 강하면 결국 금전적인 부담은 고객이 짊어지고, 비용 대비 만족하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중하게 알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1-2주간 전문 컨설턴트인 제가 직접 제 아이를 데리고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 한달살기를 하러 간다면 나는 어떤 지역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내 아이에게 무슨 수업을 제공하며 생활할 것인가? 에 대해 조사하고 현실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나눠드리려 합니다.
직업이 있는 관계로 시간을 할애하여 시장조사도 하고, 현지에 있는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포스팅을 올려드리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글을 읽다가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답글을 남겨주시면 최대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 드리겠습니다.
이미 프로그램을 선택하셨거나 계획 중이라면 꼭 비교해 보고 보충할 것은 보충하여 최고의 경험으로 이번 여름 밴쿠버 한달살기를 하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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